한정수, 중고차 딜러에 사기 당했다 "물·정신적 피해 심각해"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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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8 15:19


한정수, 중고차 딜러에 사기 당했다 "물·정신적 피해 심각해"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한정수가 중고차 사기 피해를 당한 안타까운 근황을 알렸다.

한정수는 27일 "수원에서 일하는 딜러 이OO 씨를 고발한다"라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저에게 주요 부품의 하자를 고지하지 않고 판매한 뒤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 절대 이분과는 중고차 거래를 하지 마시기 바란다. 저도 엄청난 물적,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다. #중고차 #피해 #사기"라고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한정수는 해당 딜러에게 남긴 메시지도 공개했다. 한정수는 딜러에게 "이OO 씨 계속 이렇게 연락 피하실 거냐", "저 오늘 이미 경찰서에 사기로 고발했다. 수원시 민원센터 교통과에도 고발 접수했다", "계속 피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제가 9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개인 방송이 있어서 전화 못 받는다. 그전에 연락 주시던지 알아서 하세요"라고 연이어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딜러는 끝내 메시지를 읽지 않았고, 한정수는 "딜러가 잠수를 탔다"고 알렸다.

한편 한정수는 지난해 8월 여동생상을 당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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