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와 이혼' 함소원, 홀로 한국行 준비하다 몸살..'싱글맘'의 고충

정유나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2-28 13:41


'진화와 이혼' 함소원, 홀로 한국行 준비하다 몸살..'싱글맘'의 고충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의 교육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다.

함소원은 28일 "이삿짐 정리 음..몸살 각이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함소원이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사오기 위해 짐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홀로 고군분투하며 이삿짐을 정리하고 있다.

앞서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지난 2018년 혼인신고를 하고, 그해 12월 딸 혜정 양을 품에 안았다. 이후 수차례 이혼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결국 지난해 "2022년 12월 이혼했다"고 알렸다.

이후 베트남에서 홀로 딸을 키우던 함소원은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혜정 양의 뜻을 존중해 3월부터 딸과 단둘이 한국에서 지내게 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진화와 이혼' 함소원, 홀로 한국行 준비하다 몸살..'싱글맘'의 고충
혜정 양은 최근 베트남에서 유치원 졸업식을 했는데, 이때 전남편 진화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은 "작년 유치원 크리스마스 행사 때 혜정이랑 둘이 집에가는데, 혜정이가 불쑥 '졸업식 때 아빠 안와?'라고 묻더라. 전 당황하지 않고 '혜정이가 보고 싶으면 아빠 와야지~ 엄마 약속했잖아. 혜정이가 원하면 언제든지 아빠 볼수 있어~'라고 답했다. 약속 지켜준 진화 씨에게 고맙다"고 전남편 진화의 졸업식 참석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재결합 아닌 점 다시 한번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혹시나 오해하실까.."라고 진화와 재결합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