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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 혼자 산다'에 글로벌 슈퍼스타 BTS의 제이홉(j-hope)이 출격한다. 군대 전역 후 싱글 앨범 작업을 위해 L.A에서 보내는 일상이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가 치솟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실, 드레스룸, 주방 등 제이홉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들이 눈길을 모은다. 제이홉이 좋아하는 것들로 엄선해 채워진 공간의 곳곳에는 그의 구수한(?) 반전 입맛을 예상케 하는 물건도 포착됐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연 제이홉이 파자마를 입은 채 사과를 깎고, 설거지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심상치 않은 사과 깎기 실력을 시작으로 숨겨왔던 '칼각'의 자취 실력을 뽐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든다.
최초로 공개되는 BTS 제이홉의 L.A 일상은 오는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