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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달콤한 사랑 노래로 돌아온다.
알앤비 대표 가수 미구엘(Miguel)이 피처링에 참여해 감미로운 음색을 들려준다. 미구엘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어돈'으로 '베스트 알앤비 송'(best R&B Song)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베스트 알앤비 퍼포먼스'(Best R&B Performance), '베스트 알앤비 앨범'(Best R&B Album) 등 다수의 부문에 13회 노미네이트된 아티스트다.
특히 팬들 앞에서 무대를 처음 선보이고 싶은 제이홉의 뜻에 따라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인 서울'에서 신곡 무대를 선공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