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는 26일 "딸과의 많은 추억을 쌓은 여행. 언제 또 이렇게 둘이 여행해 볼 수 있을까? 내 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니던 애기가 커서 보호자 역할을 하고 나를 챙긴다. 듬직하고 대견스럽고 찡했다. 많은 얘기를 나눈 마지막 밤. 이젠 떠나야지~한국 가자!"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호는 딸과 미국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한 레스토랑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하며 행복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딸을 바라보는 김지호의 흐뭇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지호는 배우 김호진과 2001년 결혼해 2004년 딸을 얻었다.
지난 1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김지호는 딸이 비올라 전공으로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