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 건물주' 김나영, 유튜브로 얼마 번거야 "총 2억5천뷰 시청"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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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6 16:49


'99억 건물주' 김나영, 유튜브로 얼마 번거야 "총 2억5천뷰 시청"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채널 운영 현황을 공개했다.

26일 김나영은 자신의 계정에 "오후에 느닷없이 감동주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담당하는 PD와 나눈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메시지 속 PD는 김나영에게 "총 시청률 통계를 보는데 노필터티비 총 시청시간이 2억5천뷰다"라며 "무려 2억5천번 만큼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달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단순 수치만으로는 우리나라 총 인구가 노필터를 5편 이상 시청한 거다. 대단하다"라며 "언제나 새로운걸 하는것도 어렵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는 건 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김나영을 칭찬했다.


'99억 건물주' 김나영, 유튜브로 얼마 번거야 "총 2억5천뷰 시청"
그러면서 그는 "고민이 많을 때도 있고, 지칠 때도 있지만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테니까 힘내라"면서 많은 구독자들이 있다. 김나영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한 후 두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그는 같은해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개설한 후 한부모 여성 가장들을 위해 유튜브 수익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어 많은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그는 2020년 유튜브 광고 수익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22년에는 유튜브 수익금 8581만원에 사비를 보태 총 1억원을 한 부모 여성 가장들을 위해 기부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도 '노필터 구독자님'이라는 이름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 2022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유튜브 수익을 기부하게 된 계기에 대해 "유튜브가 생갭다 잘 되고 수익이 많아지다 보니 처음엔 고민이 됐다. 그래서 바로 기부를 하겠다고 영상을 만들었다. 지금은 아예 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2022년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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