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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채널 운영 현황을 공개했다.
이어 "단순 수치만으로는 우리나라 총 인구가 노필터를 5편 이상 시청한 거다. 대단하다"라며 "언제나 새로운걸 하는것도 어렵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는 건 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김나영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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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0년 유튜브 광고 수익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22년에는 유튜브 수익금 8581만원에 사비를 보태 총 1억원을 한 부모 여성 가장들을 위해 기부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도 '노필터 구독자님'이라는 이름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 2022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유튜브 수익을 기부하게 된 계기에 대해 "유튜브가 생갭다 잘 되고 수익이 많아지다 보니 처음엔 고민이 됐다. 그래서 바로 기부를 하겠다고 영상을 만들었다. 지금은 아예 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2022년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