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강남 "이중국적 불가, 일본 여권 포기"…귀화 후 일상 공개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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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6 16:27


'이상화♥' 강남 "이중국적 불가, 일본 여권 포기"…귀화 후 일상 공개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강남이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 한국 귀화 후 1년이 지난 소감을 전한다.

26일 '전현무계획2' 측은 "안동을 찾은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게스트 강남의 우당탕탕 먹트립이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강남은 안동에서 "간고등어나 국물이 당긴다"며 현지 음식을 찾던 중, 전현무가 "그럼 국시 먹자. 안동 국시 궁금하다"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강남이 "국시가 뭐야? 처음 들어보네"라며 갸우뚱하자, 전현무는 '국시'가 '국수'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전현무는 "일본 사람들 면에 진심이잖아. 근데 너 이제 한국 사람이니?"라고 질문했고, 강남은 "한국 사람 된 지 1년이 됐다. 난 이제 일본 여권 없다. 한국과 일본은 이중 국적이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강남은 "(귀화하면서) 제일 부러웠던 걸 이뤘다"며 한국 국적을 얻은 후 가장 좋았던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강남의 귀화 1년 차 심경이 공개될 '전현무계획2'는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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