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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개그우먼 이수지가 '대치맘' 콘텐츠로 논란의 중심이 된 가운데, 선배 김지혜가 그를 응원하는 동시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김지혜는 후배 개그우먼 이수지가 '대치맘'으로 논란에 중심에 서자, 간접적으로 그를 응원의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날 김지혜는 밍크조끼를 입고 집안일을 하면서 "잘가…내 마지막 착샷. 우리집에 이게 왜 있냐고 아놔 제이미맘 다음에 혹시 디올 스니커즈 신는 건 아니겠지?"라며 "이수지는 그냥 그냥 개그맨 개그우먼 통틀어 넘버원 내 기준. 너무~~ 재밌어요~~"라는 글로 이수지를 응원한 바 있다.
해당 영상 공개 후 600만 조회수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지만, 일각에서는 이 영상이 배우 한가인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며 논란이 일었다.
한가인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에 자녀 라이딩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기 때문. 해당 영상에는 한가인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약 14시간 동안 두 아이를 학원과 유치원으로 이동시키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유별나다"라는 등의 악플을 달며 논란이 일었고, 결국 제작진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한편, 김지혜는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둘째 딸 혜이 양은 현재 선화예술중학교에 재학 중이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9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실거래가가 60억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