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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정선아가 남다른 절친 케미를 과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상의를 맞춰 입고 감각적인 '찐친룩'을 완성했다. 특히 두 번째 사진에서는 정선아가 김호영의 볼에 뽀뽀를 시도하는 모습까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호영은 "사랑한다 정선아(세연아빠야~ 이서방!(이한빛) 실제로 입술이 내 볼에 닿진 않았다네~)"라며 재치 있게 해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텔레파시 통하면서 23년 찐친 케미 폭발"이라며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을 강조했다. 또 "메종 마르지엘라 데님팬츠 사주는 너! 돌아올 너의 생일 부담스러우니 #가만있어 라고 몇 번을 외쳤것만! 기어이 플렉스를 한 너 #기대해라_너의생일"이라며 선물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호영과 정선아는 뮤지컬 무대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절친한 사이. 이번 커플룩 인증샷을 통해 다시 한번 '찐친 케미'를 입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