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윤종신X이청아X최시원X미미X박지선 교수까지 5MC도 과몰입한 결혼 전제 리얼리티 '하트페어링' 3월 공개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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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6 13:30


[공식] 윤종신X이청아X최시원X미미X박지선 교수까지 5MC도 과몰입한 결…

[공식] 윤종신X이청아X최시원X미미X박지선 교수까지 5MC도 과몰입한 결…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채널A 새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이 첫 방송을 앞두고 5MC 윤종신, 이청아, 최시원, 미미, 박지선 교수의 녹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3월 7일 첫 방송되는 '하트페어링'은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썸이 아닌 현실적인 가치관을 공유하며 평생의 반려자를 찾는 과정을 담는다. 출연진들은 지난해 말 이탈리아 피렌체와 토스카나에서 촬영을 진행한 데 이어 서울에서 한 달간의 만남을 이어가며 서로의 라이프스타일과 경제관, 연애 및 결혼관을 맞춰간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5MC가 출연자들의 VCR을 보며 몰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하트페어링'의 핵심 요소로 등장할 '페어링북'이 눈길을 끈다. 이는 출연자들이 첫 만남 전 사랑과 결혼에 대한 33가지 질문에 답한 내용을 담은 책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이청아는 "'페어링북'은 본인을 설명하는 안내서이자 상대방에게 바라는 가이드북 같은 역할을 한다"며 프로그램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최시원도 "사람마다 가치관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놀랐다. 현실적인 답변들이 담겨 있어 몰입도가 높아질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은 '페어링북'을 통해 상대의 연애, 결혼 가치관과 경제 개념 등을 미리 엿볼 수 있다"며 "책만으로 통한 관계가 실제에서도 이어질지 이탈리아 '페어링 하우스'에서 펼쳐질 로맨스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하트페어링'은 3월 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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