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7살 연하남 황동주, ‘전참시’로 이영자와 재회…‘오만추’ 러브라인 계속될까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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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6 13:19


[공식] 7살 연하남 황동주, ‘전참시’로 이영자와 재회…‘오만추’ 러브…

[공식] 7살 연하남 황동주, ‘전참시’로 이영자와 재회…‘오만추’ 러브…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황동주가 코미디언 이영자가 MC를 맡고 있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을 확정했다.

황동주는 최근 '전참시' 출연을 결정했으며 3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전참시'는 스타들의 일상을 매니저들의 제보를 통해 공개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황동주는 이번 출연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아직 촬영은 진행되지 않았으나 황동주의 매니저가 등장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황동주의 출연이 더욱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전참시'의 MC인 이영자와의 만남이 성사됐기 때문. 두 사람은 KBS Joy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 진지한 호감을 드러내며 러브라인을 형성했고,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서로를 최종 선택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황동주는 과거 인터뷰에서 "힘든 무명 시절, TV 속 이영자를 보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다"고 밝히며 오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오만추'에서도 이영자를 이상형으로 꼽았고 적극적인 애정 표현을 이어가며 관심을 받았다. 이에 '오만추'는 원래 5부작으로 기획됐으나 두 사람의 핑크빛 스토리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2회 연장 편성이 결정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황동주의 '전참시'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예능을 넘어 실생활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영자가 '전참시' MC 자리에서 황동주의 일상을 지켜보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한편 황동주는 1996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계절'로 데뷔해 '요정컴미', '넝쿨째 굴러온 당신', '닥터 이방인',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1974년생인 황동주는 1967년생인 이영자보다 7살 연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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