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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예능 '신들린 연애2'가 한층 강렬해진 감정과 점술적 매력으로 돌아왔다.
첫 만남부터 강렬한 촉이 작용했다. 무당 채유경, 장호암, 이강원은 서로를 보자마자 기운을 감지했고, 무당 이강원은 이라윤의 MBTI와 본관까지 맞추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2년 차 사주 하병열은 "아, 기 빨린다"는 솔직한 반응으로 MC들을 폭소케 했다.
공개적으로 진행된 첫인상 선택에서는 무당 정현우와 점성술사 김윤정, 무당 이강원과 무당 이라윤, 무당 장호암과 사주 홍유라가 서로에게 이름패를 전달하며 끌림을 표현했다. 여기에 사주 홍유라가 최다 득표녀로 등극하며 운명의 열쇠를 쥐게 됐다.
예측 불가한 점술가들의 연애를 그린 '신들린 연애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