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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신랑수업' 심형탁이 지난 1월 태어난 아들의 출생신고를 하면서 뭉클한 감정에 젖는다.
잠시 후, 심형탁은 아들의 이름이 적힌 등본이 나오자 먹먹한 눈빛을 드러낸다. 그는 "(새로 나온 등본에서) 내 인생이 보이는 것 같다. 이제 내가 진짜 어른이 됐나, 아빠가 됐나 싶었다. 뭐라고 말로 표현이 안 되는 것 같다"며 감격스러워 한다. 이를 지켜보던 '4월의 신랑' 김종민은 함께 뭉클해하면서 "저도 부지런히! 올해 안에~"라고 의욕을 내뿜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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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을 '팔불출'로 만든 아들 하루의 사랑스런 모습과 심형탁-하루 부자의 애틋한 교감 현장은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