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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이퍼나이프' 에서 '세옥'과 '덕희'로 분한 배우 박은빈과 설경구가 열연을 통한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특히 박은빈과 설경구가 그려낼 복잡미묘한 사제 관계는 이번 작품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이다. 김정현 감독은 "다른 색깔의 두 사람이 보여주는 연기가 재미있었다"며 "'세옥'이와 '덕희'의 깊은 감정을 어떻게 풀어가고, 어떻게 대립하는지 지켜보시면 재밌을 것 같다"면서 두 배우의 폭발적 열연으로 완성된 특별한 관계성을 강조했다. 박은빈 역시 "이렇게까지 오묘하게 뒤틀린 사제 관계는 보여드린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런 기이한 관계성이 시청자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하는 포인트입니다"라고 전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팽팽한 감정선과 치열한 대립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이다. 박은빈, 설경구, 윤찬영, 박병은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와 메디컬 스릴러라는 독보적인 장르가 더해지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하이퍼나이프'는 오는 3월 19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