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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와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 '철권'과 IP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리니지W'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FightStatge - 시련의 탑' 이벤트 던전을 연다. '철권' 스킨을 체험할 수 있는 '시련의 탑' 콘셉트의 이벤트 던전으로 총 10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일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리니지W' 이용자는 9층까지 각기 다른 철권 캐릭터 9종의 스킨을 체험할 수 있다. 각 층을 클리어하면 철권의 계급을 표현한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을 받는데, 10층에 도착해 최종 보스 '마샬 로우'를 처치하면 마샬 로우 변신 스킨 카드 획득이 가능하다.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는 '철권'의 '모쿠진'을 형상화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이벤트 던전',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철권 전용 룰렛'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