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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 프로 게이머이자 현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소름 돋는 숫자 2와의 운명설을 푼다.
1982년생인 홍진호는 프로 게이머 시절 유독 2등을 많이 해 '2의 남자'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딸 지아의 출생신고를 위해 한자코드를 찾아보다가 '숫자 2의 굴레'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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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는 결혼을 앞두고 아내와 싸운 이유로 '구 썸녀'를 거론해 눈길을 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썸을 탔던 레이디 제인 때문에 결혼 준비 중 아내와 의도치 않게 다툰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