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조롱아니죠?" 장도연, 16세 연하 아이돌 이상형 고백에 의심 ('살롱드립2')

정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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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5 22:40


"신종 조롱아니죠?" 장도연, 16세 연하 아이돌 이상형 고백에 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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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조롱아니죠?" 장도연, 16세 연하 아이돌 이상형 고백에 의심 (…

"신종 조롱아니죠?" 장도연, 16세 연하 아이돌 이상형 고백에 의심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학창시절 이상형이 장도연이라고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거친 하오와 그걸 지켜보는 한빈 | EP. 79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장하오"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하오는 등장과 동시에 "비밀하나 있다"며 "한빈이가 옛날 학생 시절에 선배님이 이상형이었다더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성한빈은 부끄러운 듯 웃음을 터트렸고, 장도연은 환하게 웃었다. 이어 장도연은 "배우의 이상형은 많았지만, 아이돌은 희귀하다. 이야기를 들어볼까"라고 했다.


"신종 조롱아니죠?" 장도연, 16세 연하 아이돌 이상형 고백에 의심 (…
이에 성한빈은 "어린 시절에 진짜 많이 봤다"고 하자, 장도연은 "어린 시절에 내가 멀쩡하게 나온 게 전혀 없을텐데. 기린 흉내내고 그랬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한빈은 "맞다. 머리 양갈래로 하시고. 시상식에서 '웸(Wham!)' 노래 하시는 것도 봤다"라며 정확하게 장도연의 과거를 기억하며 찐팬임을 인증했다.

이에 장도연은 "뭐 하나 멀쩡한 걸 본 적이 없다"면서 "혹시 이게 신종 조롱이냐.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거 아니냐"며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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