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는 2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배코랑 요롱이 심장소리도 듣고 눈물 한 바가지 흘린 날"이라며 "밤서방은 너무 감동스럽다며 집에 오는 길에 막걸리 한 병을 사 와 홀짝홀짝하며 시험관 브이로그 정독 중이다. 요즘 나의 최애는 드라마가 아니고 시험관 브이로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혜가 남편 최성욱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김지혜는 "배코랑 요롱이 태명은 아시겠지만 꾸러기수비대의 캐릭터 이름"이라며 "배코는 제가 지었고 요롱이는 밤서방 느낌이 강하죠? 우리 꾸러기들 잘 자라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