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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전혜진이 두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면서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 '7세 고시'는 유명 영어학원에 들어가기 위해 치르는 입학 테스트를 뜻하는 용어로, 청소년을 넘어 유아들까지 사교육 현장에 던져진 현실을 생생하게 조명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중이다.
전혜진은 뷰티 업계 마케터이면서, 일곱 살 딸의 교육에도 뒤처지지 않고 싶은 '열혈 워킹맘' 정은 역을 맡았다. 커리어와 육아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정은의 고민은 실제 워킹맘이기도 한 전혜진의 고민과도 닿아 있어 더욱 몰입도를 높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