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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신랑수업' 김일우♥박선영이 이제는 팔짱도 자연스럽게 끼는 모습으로 '멘토군단'을 설레게 한다.
잠시 후, 김일우-박선영은 한 댄스 연습실에 들어선다. 댄스 스포츠 선생님은 두 사람과 인사를 나눈 뒤, "혹시 관계가 어떻게 되시냐? 남녀 관계에 따라 음악과 춤 수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교감' 이다해는 "아주 중요한 질문이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면 좋겠다"며 과몰입하고, '연애부장' 심진화는 "제발 연인이라고 말해줘"라며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한다. 김일우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너무…"라고 운을 떼는데, 과연 그가 어떤 답을 내놓았을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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