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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코미디언 박나래가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박나래는 전보다 훌쩍 자라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흡사 롤러스케이트를 방불케하는 거대한 신발을 신고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급기야 한층 높아진 고도(?)에 적응이 안 됐는지 "아 잠깐만, 고산병"이라며 머리를 쥐어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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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오빠는 내가 수위가 높아지려 하면 내려주고, 내려갈 듯하면 올려주곤 했다"라며 당시 자신을 살뜰히 챙겼던 케이윌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스튜디오 와플의 웹예능 '헤이나래' 2화에서 남성 캐릭터 인형을 두고 성적 발언을 하고, 인형의 팔을 길게 늘려 다리 사이에 집어넣는 행동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국민신문고를 통해 박나래를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이 접수돼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논란이 일자 박나래는 "부적절한 영상으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방송인으로 또 공인으로서 한 방송을 책임지며 기획부터 캐릭터, 연기, 소품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저의 책임과 의무였는데, 미숙한 대처능력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 자필편지로 사과했다.
한편 '내편하자4'는 과몰입 보장 밥상머리 토크쇼다. 매주 월, 화 0시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