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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원더걸스' 혜림의 둘째 아들 시안이가 생후 55일 차에 완성형 훈남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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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안은 태권도 선수인 아빠 신민철의 기대에 부응할 남다른 발가락 힘으로 이목을 끈다. 시안이 작고 동글동글한 발가락에 힘을 꽉 쥐며 발차기 자세를 준비한 것. 이에 신민철은 "발차기 자세가 잡혀 있다"라며 벌써부터 타고난 기개를 보이는 시안의 힘에 기특함을 드러낸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이날 형이 된 지 55일 차가 된 시우가 듬직한 형아미를 뽐낸다. 시우는 "땡콩아, 울지마"라며 시안의 태명을 부르며 달래는가 하면, 우유병을 흔들며 분유 타기까지 돕는다고. 나아가 시우는 시안을 위해 동요 '작은 별'을 영어로 불러주며 동생의 영어 공부까지 책임지는 자상한 형의 면모로 흐뭇함을 자아낼 예정.
이에 형 시우와 엄마 혜림, 아빠 신민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쑥쑥 크고 있는 생후 55일 차 시안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62화는 오는 26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