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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리나♥박용근 부부가 10년 늦은 결혼식과 시험관 시술 도전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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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부의 무서웠던(?) 첫 만남이 화두에 올랐다. "처음부터 마음이 심쿵심쿵 했지?"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채리나와 달리, 박용근은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났는데 무서웠다. 희한한 가죽 재킷을 입고 왔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언제부터 (채리나를) 여성으로서 좋아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박용근은 "언제 어떻게...됐다"고 얼굴이 붉어지며 대답을 회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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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