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 함께 사는 46억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황정음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넓은 마당을 품은 2층 단독 주택이었다. 이어 통창으로 햇살 가득 머금은 거실은 아이들이 놀기 최적의 장소였다.
그러나 2층 공간은 가구 하나 없는 휑한 방과 가게를 떠올리게 하는 화장실, 여기에 가정집에 흔치 않은 노출 콘크리트 마감이 되어 있어 집에 숨겨진 비밀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지난 2020년 5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단독주택을 46억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후 "차가운 물 달라", "이거 만들어달라", "귤 까달라"는 두 아들에 엄마 황정음의 하루는 바쁘게 움직였다.
놀 때는 제대로 노는 엄마 황정음. 그는 슈가 멤버인 아유미, 육혜승과 노래방에서 만나 그동안의 육아 스트레스를 풀 듯 화끈한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
이에 앞서 공개된 '솔로라서' 티저를 통해 황정음은 이혼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왕식이, 강식이 엄마 황정음이다"며 반갑게 인사한 황정음. 이어 그는 "원래는 내 기운이 되게 좋았는데 결혼을 하고 난 후에는 그 기운이 우울하고 나쁘게 변하는 것 같아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들은 그런 기운을 느끼면 안되지 않냐. 너무 소중한 존재이고, 느껴서도 안 된다"며 "그래서 이혼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며 이혼을 한 이유를 밝혔다.
황정음은 "솔로라서 최고다. 아이들도 있고, 부모님도 다 계시고 나는 솔로고 최고다. 개인적으로는 대만족이다. 솔로라서 축복이다"며 웃었다.
한편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관찰 리얼리티 예능 '솔로라서'는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