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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그러나 2층 공간은 가구 하나 없는 휑한 방에 이어 가게 같은 화장실, 가정집에 흔치 않은 노출 콘크리트 마감이 되어 있어 과연 이 집에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황정음과 두 아들의 행복한 시간이 공개됐다. 황정음은 "보물 1호는 아이들 크는 거다. 너무 예쁘다"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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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황정음은 슈가 출신 아유미와 육혜승과 만나 노래방에서 그동안의 육아 스트레스를 푸는 듯 신나게 노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원래는 내 기운이 되게 좋았는데 결혼을 하고 난 후에는 그 기운이 우울하고 나쁘게 변하는 것 같아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이들은 그런 기운을 느끼면 안되지 않냐. 너무 소중한 존재이고, 느껴서도 안된다"며 "그래서 이혼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정음은 "아이들도 있고, 부모님도 다 계시고 나는 솔로고. 최고다. 솔로라서 축복이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