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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진태현이 최근 세딸을 입양한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어여쁜 아내, 마라톤 했던 동생, 마라톤 하는 딸"이라며 피 안 섞인 진짜 가족의 실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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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태현은 2015년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최근에도 "저희에게 멋진 양 딸이 생겼다.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두고 있는 미래의 간호사"라며 세 딸의 부모가 됐다고 밝혀 또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밝혀 새로운 입양 가능성을 열어뒀다.
또한 지난 23일 대구국제마라톤에 부부동반 하프 최초 도전으로 '상세불명의 뇌전증 지속상태'라는 희귀질환 진단을 받은 7살 지민이(가명)를 위한 기부 마라톤에 나섰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