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고속도로에서 담배꽁초로 맞았다"…고속도로서 차세우고 침뱉男 '경악'('히든아이')

고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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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4 16:17


소유 "고속도로에서 담배꽁초로 맞았다"…고속도로서 차세우고 침뱉男 '경악…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소유가 담배꽁초로 맞아본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24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아파트를 뒤집어놓은 비둘기 소동이 소개된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발견한 비둘기들의 상상을 초월한 풍경에 김성주는 "맛집으로 소문 난 거 같다"고 말했고, 김동현은 놀라운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이어서 옥상에서 두 시간 넘게 경찰과 대치한 겁을 상실한 범인이 등장한다. 긴 대치 상황에 경찰특공대까지 투입됐고,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범인을 제압했는데 범인의 손에 있던 물체에 주목한 출연진들은 그 정체가 공개되자 공포에 떨었다. 실명에 사망까지 이를 수 있었던 범인이 가진 소지품이 무엇인지 밝혀진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일상 속 흔히 볼 수 있는 '이것'이 흉기가 되는 순간들을 파헤쳐 본다. 주먹으로 차량 유리창을 쾅 내리친 범인이 뜻밖의 행동을 보이자 출연진은 포복절도했다. 범인이 '이것'을 손에 들고 "너의 실력을 보여줘"라며 운전자를 위협하자 박하선은 "제2의 단소남 아니에요?"라며 실소했다는 후문.


소유 "고속도로에서 담배꽁초로 맞았다"…고속도로서 차세우고 침뱉男 '경악…

소유 "고속도로에서 담배꽁초로 맞았다"…고속도로서 차세우고 침뱉男 '경악…

소유 "고속도로에서 담배꽁초로 맞았다"…고속도로서 차세우고 침뱉男 '경악…
한편,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도둑으로 화제가 된 범인이 등장한다. 고급 승용차를 털려던 범인이 자기 꾐에 빠져 '이것'에 맞아 기절한 모습에 다들 폭소했다는데. 주먹보다 '이것'이 앞선 범인들의 리얼한 사건 현장이 공개된다.

화를 이기지 못해 더 큰 '화'를 부르는 '분풀이 범죄'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사소한 이유로 욕설과 폭행이 벌어진 위험천만한 상황이 방송된다.

고속도로에서 차를 세우고 침까지 뱉은 남성에 소유는 운전 중 자신의 잘못이 아닌데도 앞 차의 오해를 사 담배꽁초를 맞아본 경험을 고백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곧이어, 출근길에 황당한 테러를 당한 사건이 소개된다. 분을 참지 못한 여성이 차에 무언가를 뿌렸고 김동현은 "냄새 엄청날 텐데"라며 탄식을 내뱉었다. 화가 다 풀릴 때까지 분풀이하는 여성을 향해 "정성이다"라며 탄식하던 김동현은 어릴 적, 누군가가 아버지의 승용차 타이어를 몽땅 털어갔던 웃지 못할 테러를 당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두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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