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작년 10월 김미려와 함께 트로트 가수 부캐인 '방울자매'를 결성했다는 정경미는 부캐 활동에 열심인 이유에 대해 "8년 4개월간 진행했던 라디오를 그만두니 정말 아무것도 없더라. 애는 둘이고. 더 열심히 살 수 밖에 없었다. 일에 대한 간절함이 더 커져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며 두 아이를 출산한 이후 일이 없어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 했다고 말한다.
이에 가수 신성은 트로트 선배로서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인 지역 대표 행사를 공략하라는 조언과 함께 팬들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는 물론, 꺾기와 민요 창법 등의 노래 기술까지 전수하며 방울자매에게 딱 맞는 1:1 족집게 과외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2013년 윤형빈과 코미디언 9호로 부부의 연을 맺은 정경미는 코미디언 선후배, 동기들도 모르게 윤형빈과 연애를 시작하던 순간을 털어놓는다. 어느 날 먼 지역 행사가 잡힌 그를 데려다주던 길, 휴게소에서 윤형빈이 목걸이를 건넨 후 고백했다며 남편 윤형빈과 만남을 시작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이에 박준형도 그가 방배동 70평대 아파트를 대출 없이 구매한 사실이 알려진 날 밤, 김지혜가 먼저 연락해 적극적으로 대시를 시작했다고 폭로하며 코미디언 4호 커플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