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새론 애도→악플러 고소'…보폭 넓히는 서예지 근황 '미모는 여전하네'

고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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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4 09:19


'故김새론 애도→악플러 고소'…보폭 넓히는 서예지 근황 '미모는 여전하네…
사진=데이즈드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고 김새론을 애도하고 악플러를 고소하는 등 서서히 보폭을 넓히고 있는 배우 서예지가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서예지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야나 리조트에서 한 패션지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서예지는 발리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L브랜드의 백과 의상을 소화했다.

서예지는 소문난 패셔니스타답게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발리의 석양 아래에서 펼쳐진 촬영 장면에서는 서예지의 우아한 매력이 극대화되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리에 처음 방문했다는 서예지는 "오래전부터 발리에 꼭 와보고 싶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화보 촬영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촬영하는 내내 모든 순간이 소중했고, 덕분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故김새론 애도→악플러 고소'…보폭 넓히는 서예지 근황 '미모는 여전하네…
사진=데이즈드

'故김새론 애도→악플러 고소'…보폭 넓히는 서예지 근황 '미모는 여전하네…
사진=데이즈드

'故김새론 애도→악플러 고소'…보폭 넓히는 서예지 근황 '미모는 여전하네…
사진=데이즈드

'故김새론 애도→악플러 고소'…보폭 넓히는 서예지 근황 '미모는 여전하네…
사진=데이즈드
앞서 지난 17일 서예지는 흑백의 국화꽃 사진을 게재하며 고 김새론을 애도했다. 또 지난 9일 서예지의 소속사 측은 악의적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서예지에 대하여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글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가운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논의 끝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며 "최근 전담팀을 편성하여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게시된 악성 게시글을 모니터링, 법무법인을 선임하여 악플러 130여 명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 등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며 소속 배우를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故김새론 애도→악플러 고소'…보폭 넓히는 서예지 근황 '미모는 여전하네…
사진=데이즈드

'故김새론 애도→악플러 고소'…보폭 넓히는 서예지 근황 '미모는 여전하네…
사진=데이즈드

'故김새론 애도→악플러 고소'…보폭 넓히는 서예지 근황 '미모는 여전하네…
사진=데이즈드
한편 지난 2013년 데뷔한 서예지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2021년 과거 연인 관계였던 배우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이른바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학창 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과 학력 위조, 촬영장에서의 갑질 폭로 등 각종 구설이 잇따랐고 당시 서예지 씨 측은 대부분의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서예지는 2022년 드라마 '이브'를 통해 복귀했지만 대중의 외면 속에 다시 공백기를 가졌고, 지난해 8월 한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첫 번째 팬미팅 '2024 SEO YEA JI 1ST FANMEETING <FEDORA>'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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