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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 야구선수 박용택이 '최강야구 스핀오프'에서 후배들에게 뼈아픈 혹평을 받는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박용택의 외야 펑고 실력이 도마 위에 오른다. 지켜보던 후배 이택근과 정근우는 "펑고 진짜 못 친다"며 한숨을 내쉬고, 급기야 김성근 감독이 직접 속성 펑고 교육에 나서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과연 박용택이 무사히 야구 교실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꿈나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김성근 감독과 '고대즈'는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하던 중 차량 내부에서 수상한 냄새(?)를 감지하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김선우를 비롯한 멤버들은 서로를 용의자로 몰아가며 실랑이를 벌이고, 심지어 김성근 감독마저 "난 아니다"라며 결백을 주장하는 웃픈 상황이 벌어진다. 밀폐된 차 안에서 방귀의 진범(?)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레전드 야구인들의 예측불허 제주도 여행기, 티빙 오리지널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3화는 24일 정오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