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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둘째 아들 덕분에 잠시 육아에서 벗어났다.
막냇 동생이 너무 예쁜 듯 도원 군의 곁에는 항상 도준 군이 함께였다. 졸음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동생을 꼭 안고 있는 도원 군. 엄마는 아들들의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휴대폰을 하거나 TV 시청, 심지어 공부 중에도 도원 군의 품에는 도준 군이 있었다. 남다른 동생 사랑이 느껴졌다.
특히 도원 군은 여전히 동생을 아기띠로 안고 있는 가운데 편안하게 식사 중인 형과 동생들이 부러운 듯 허리에 손을 올린 채 가만히 응시 중인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지난해 12월 29일 다섯째 아들을 출산한 정주리는 "정말 정말 막내 담당인 또또가 태어났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린다. 잘 키워보겠습니다"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