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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관상을 볼 수 없는 얼굴이다."
이어 박서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서진과 동생 효정은 삼재를 예방하기 위해 역술인을 초대했다. 역술인은 박서진에게 "근본적으로 욕구불만으로 태어났다. 성격이 급하고 욱하는 게 있고 분노, 원망, 한이 많아서 남을 배려하는 선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결핍이 있다"며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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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역술인은 박서진의 집을 둘러보며 "집이 엉망진창이다"며 풍수지리에 맞지 않는 요소들을 지적했다. 이에 박서진은 역술인의 조언을 참고해 집 정리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날 밤 박서진은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효정의 얼굴 사진을 남몰래 프린트해서 베개에 넣고 잠을 청하는 모습을 보여 재차 웃음을 안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