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이현이, 희귀 난치병 깜짝 고백 "상위 10% 수준, 의사가 심각하다고"('아는형님')[SC리뷰]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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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2 22:08


42세 이현이, 희귀 난치병 깜짝 고백 "상위 10% 수준, 의사가 심각…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기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진정한 2인자들'을 주제로 양준혁, 홍진호, 이현이, 신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현이에 대해 "오랫동안 이현이의 삶을 봤는데, 참 독특한 사람이다. 슬플 때나 기쁠 때 잔다. 피곤하든 애가 울든 그냥 잔다. 그냥 잔 다음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난다"고 말했다.


42세 이현이, 희귀 난치병 깜짝 고백 "상위 10% 수준, 의사가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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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이현이, 희귀 난치병 깜짝 고백 "상위 10% 수준, 의사가 심각…
이에 이현이는 "맞다. 나는 부부싸움 하다가도 잔다"라며 "내가 기면증이 있다. 실제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 이틀 동안 의료센터에서 숙식을하면서 검사를 했는데 기면증이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현이는 "의사 선생님이 진단한 사람들 중에 상위 10%에 속하는 기면증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신성은 "혹시 방송 녹화할 때도 잠드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현이는 "그런 적 있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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