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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함소원이 25세 일기로 세상을 떠난 故 김새론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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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함소원은 "조만간 다시 웃는 얼굴로 밝은 얼굴로 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은 지난 19일 유족과 지인들의 마지막 배웅을 받으며 영면에 들었다.
라이브 방송 중 함소원은 "딸을 혼자 키우게 되면서 많은 두려움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2022년 이혼 당시부터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것을 예상했지만 막상 혼자 혜정을 키우게 되니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혜정이가 아빠와 떨어지는 날 마음이 무너져 밤새 울었다"며 "하지만 엄마로서 앞으로 어떤 일이 생겨도 딸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