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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손태영이 폭풍성장한 아들 룩희를 언급했다.
손태영은 스태프들과 함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이때 아들 룩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요즘은 키가 커서 그냥 남편같다. 키다 180cm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스태프들이 "인기 너무 많을 것 같다"고 하자 손태영은 "남자 학교라서 여친을 만날 수 없다. 또 내가 데리러 간다. 어쩌다 자전거 타고 가는데, 헬멧을 쓰니 누굴 만날 수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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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딸 리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손태영은 "딸이 사과를 잘 하는 스타일이다. 보통 애들은 자존심이 세서 미안해라는 말을 잘 못한다. 그런데 리호는 내가 전화 안 받으니까 '미안해요 엄마 답장하세요'라고 사과하더라. 잘 울고 사과하고 기도 세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며,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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