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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의외의 친분을 공개한다.
서로의 팬인 두 사람은 지드래곤이 신곡 공개 전부터 황정민에게 가이드 음원을 미리 들려줬을 정도로 같한 관계다. 황정민 역시 '굿데이(Good Day)'에 참여한 첫 번째 이유로 프로듀서 지드래곤을 꼽으며 빠지지 않는 팬심을 드러낸다.
LP바에서 만난 두 사람은 근황 토크부터 폭넓은 음악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찐한 토크를 나눈다. "나는 주인공보다 조연할 때 더 연기가 좋다"라는 황정민의 이야기에 지드래곤이 공감한 사연은 무엇일지, 음악 프로젝트에 고민이 많은 지드래곤을 향해 황정민이 어떤 조언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