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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를 언급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 2016년 불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본처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당했고, 김민희와는 동거 관계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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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는 '화차' '아가씨' 등을 통해 연기력과 독특한 매력을 인정받으며 톱 배우 반열에 올랐다. 그랬던 그가 홍상수 감독과 9년간의 불륜을 이어오며 '홍상수의 매니저'가 된 모습에 팬들은 안타까움과 실망을 드러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