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NE1 박봄이 홍콩 마카오로 출국했다.
그는 12일과 13일 이민호를 '남편'이라 칭하며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계정에 올렸다. '진짜냐'고 묻는 팬에게는 "예스"라고 답하기도 했다.
19일에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열심히 하고 있었고요. 다 진짜라서 쓴 거고요. 2NE1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이민호와의 열애설이 '셀프'가 아닌 '진짜'라고 주장했다.
|
그러자 박봄은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박봄입니다. 저는 사실 혼자입니다.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임을 밝힙니다"라고 말했다.
또 21일에도 "자꾸 누가 지우네요. 저는 혼자이고 아무 사이도 아닙니다. 셀프가 아니었습니다. 이민호가 시켜서 쓴 겁니다. 제 할 일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재차 이민호를 언급해 팬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