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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가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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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는 "영상 편지를 보고 눈물이 안 났는데 방금 춤을 보고 눈물이 날 뻔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나 PD가) 춤을 잘 췄으면 눈물이 안 났을 텐데 너무 못 추셔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MC로서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이영지의 후임 MC로는 배우 박보검이 발탁됐다. 역대 '더 시즌즈'를 통틀어 최초로 가수가 아닌 배우가 진행자로 합류한 만큼,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과연 '더 시즌즈'의 새 얼굴이 된 박보검이 MC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