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와 김지민이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김준호는 "나는 밥 먹고 1시간을 못 참는다. 근데 결제 얘기를 해서, 원래 결제는 나가서 하는 줄 알았다"고 변명했지만 김지민은 "그건 진짜 아니다. 10% 카드 결제하면 된다고 하자마자 튀었다"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당황한 김준호는 "너 오빠 돈 보고 만났어?"라고 엉뚱한 질문을 던졌고, 김지민은 "돈 봤으면 안 만났다. 다른 사람 만났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결국 "그렇게 비쌀 줄 몰랐다"라고 이실직고했고, 김지민은 "돈은 있긴 있는 거야?"라며 끝까지 물고 늘어져 폭소를 유발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