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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독박투어3' 유세윤이 이집트 아스완에서 '독박 게임'을 하다가 인성 논란(?)에 휩싸인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독박즈'는 "어제 세윤이가 SNS에 올려놨던 투표 결과가 궁금하다"며 '슬리핑 기차' 논쟁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꺼낸다. 이들은 앞서 16시간을 탑승한 '슬리핑 기차' 비용에 대해, '숙박비 VS 교통비' 사이에서 팽팽한 이견을 보였던 터. 그럼에도 답이 나지 않자 이들은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세윤의 SNS에 이 논쟁을 올려놔 투표 결과를 예측한 사람에게 '독박 면제권'을 주자고 합의했다. 드디어 대망의 투표 결과가 공개되는데, 수많은 팔로워들의 댓글을 확인하던 유세윤은 "티아라 효민이가 '슬리핑 기차비'가 '교통비'라면 (기차에서) 자지 말라고 했다"고 전한다. 그러자 장동민은 "그럼 넌(효민) 평생 차에서 자지 마!"라고 급발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독박즈'는 '숙박비 VS 교통비' 중 어느 쪽에 표를 던졌을지, 그리고 SNS 투표 결과는 어떠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투표 결과 확인한 홍인규는 자신과 같은 편인 줄 알았던 유세윤의 배신에 그라데이션 분노한다. 이에 홍인규는 "나 세윤이 옆에 앉기도 싫다"며 '인성 논란'을 제기한다. 유세윤은 억울한 눈빛으로 "내 의견에 따라오라고 한 적이 없는데, 이게 왜 내 '인성 논란'으로 번진 거냐?"고 답답함을 토로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