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살 최은경, 압구정 아파트 살 수 있었던 이유 "출산 후 4주 쉰게 전부, 계속 일해"

이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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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1 02:44 | 최종수정 2025-02-21 06:05


53살 최은경, 압구정 아파트 살 수 있었던 이유 "출산 후 4주 쉰게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워커홀릭' 방송인 최은경이 압구정 집을 공개했다.

20일 'A급 장영란' 채널에는 '장영란 롤모델 최은경의 압구정 럭셔리 집 최초공개 (+몸매 비결)'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과 김새롬은 최은경의 압구정 아파트를 둘러보며 "집이 너무 예쁘다. 집이 아니라 미술관 같다. 이게 무슨 집이야? 작품이지"라며 감탄했다. 집은 예술 작품 등으로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었고 식물방도 있었다.

최은경은 장영란과 김새롬을 위해 푸짐한 한상을 차려줬다. 최은경은 예전엔 요리 실력이 형편없었다면서 "연애를 2년하고 26살에 결혼해 미국으로 갔다. 주변에 한국 마트조차 없었다. 2년간 나 혼자 요리책을 들고 매일 요리를 해봤다. 처음엔 계란 프라이도 못했다"라고 떠올렸다.


53살 최은경, 압구정 아파트 살 수 있었던 이유 "출산 후 4주 쉰게 …
최은경은 미국에서 돌아와 아나운서로 복직했지만 30세가 되던 해 아이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에 퇴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난 한 번도 잘된 적이 없다. 잔잔바리로 계속 일을 할 뿐이지 한 번도 빵 뜬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일을 한 번도 안 한 적이 없어?"라며 놀랐고 최은경은 "그렇다. 제일 오래 쉰 건 애낳고 4주 쉬었을 때다. '동치미'는 13년, '해피타임'은 10년, 홈쇼핑은 8년 했다"라며 쉼없이 달렸다고 전했다.

한편 최은경은 1998년 대학교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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