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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클론 강원래의 아내인 가수 김송이 자신에게 악플을 다는 지인을 저격했다.
이어 "왜? *** 신제품 하니까 그 회사에서 잘린거 생각나서 그런거니? 이미 잘린 것도 속이고 나한테 *** 재계약하면 돈을 더 주겠다고, 네 와이프 빼고 자기랑 둘이서 일을 하자고? 쇼를 한다 아주! 내가 너희 부부한테 한번은 당해도 두 번은 안 당하지"라고 일침을 날렸다.
또 김송은 "그냥 너네는 거지인생이라 부럽고 배 아픈거야. 거짓을 달고 사는 사기부부, 거지 빈대 소리 언제까지 듣고 싶니? 인생이 하류 싸구려. 어휴, 과거까지 입에 담기도 쪽팔린다!"며 "우리 아들 박수무당이나 되라고 악플 달고 헛소리 지껄이지 말아라. 내 인스타에 똥 그만 싸라! 좋은 말로 할때!"라고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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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행이도 이후 김송은 "신경과 교수님이 CT보더니 신경치료 안해도 된다고 하셨다. 그래도 긴 바늘이 들어갈 정도로 잇몸이 약해진 상태다. 고름 원인은 모르겠으나 일단 항생제 맞고 약 먹으면서 입안 고름 줄여보자고 하셨다"며 "원인 모를 이유들이 많다며 암은 아닐 거라고 하셨다"고 설명해 안심을 안겼다.
한편 김송은 1996년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다.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 2000년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0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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