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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박봄이 불을 지핀 배우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에 대해 이민호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민호의 무대응 속 수차례 소동이 일어나자 "이건 팬들뿐만 아닌 이민호에게도 배려 없는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왔고, "선 넘었다", "이쯤이면 허언증 아닌가" 등의 반응도 쏟아졌다. 박봄은 오늘(20일) 부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박봄입니다. 저는 사실 혼자입니다.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인 것을 밝힙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며 다소 횡설수설한 입장문을 남기기도.
6개월째 이어진 혼란은 이민호가 결국 입장을 밝히며 마무리될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