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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올 상반기 기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정식 서비스를 20일 시작했다.
또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을 활용해 MMORPG의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고 강조했다. 아이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장비 생산과 강화 등에 필요한 주화의 총량을 한정했으며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NFI(대체 불가능 아이템)로 제작하고 고유 번호를 부여해 역대 소유주 아이디, 생성 날짜 등 아이템 정보를 모두에게 공개한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3월 2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14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해 디시르·발키리 소환 카드, 물약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발견! 뷰 포인트', '사가의 단서를 찾아서', '검은 발키리를 막아라' 등 미션 이벤트 3종도 마련됐다.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동반자, 성장에 도움되는 강화석 등을 선물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