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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성령이 스물다섯 살의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누룽지 먹방을 하던 그때 전현무는 추억의 분홍 햄에 "우리집에서 많이 해줬다. 그런데 부잣집은 스모키 햄과 비엔나소시지를 싸왔다"고 떠올렸다. 김성령은 "잘 사는 집 애들이 치즈 가져오면 그 치즈가 그렇게 부러웠다"고 하자, 전현무는 "치즈는 부잣집이다"며 공감했다.
또한 김성령은 "소풍을 목동으로 갔다. 그때는 목동이 허허벌판이었다"고 하자, 목동 키드도 처음 듣는 목동 허허벌판 시절의 썰에 전현무는 "누나 몇 살이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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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김성령은 두 아들에 대한 질문에 "첫째가 올해로 스물다섯, 2001년생이다"면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모르는 사람들은 누나랑 아들이 서 있으면 누나 동생인 줄 알겠다"고 하자, 김성령은 웃어보였다.
이어 김성령은 "지금 스키장에서 스키 강사하고 있다"고 하자, 곽튜브는 "인기 진짜 많겠다. 스키장이야말로 정말 연애의 장이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성령은 말 없이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