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나왔던 요가강사 이유주, 18일 사망..향년 35세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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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9 17:42


'무한도전' 나왔던 요가강사 이유주, 18일 사망..향년 35세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유명 요가 강사 이유주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이유주가 운영한 요가 스튜디오 '요가움' 측은 19일 "이유주 대표 강사님이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며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식과 빈소는 따로 마련하지 않으며 유주 선생님이 운영했던 요가움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이번 금요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요가움' 측은 "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 했던 이유주 선생님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유주는 전날인 18일 자신의 계정에 "Bye"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현재 그의 SNS 댓글창에는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유주는 다양한 요가프로그램을 운영한 스타 요가 강사다. 고인은 생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유튜브 '밉지 않은 관정언니'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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