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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장한 차주영이 금수저설을 밝힌다.
세계 최고의 암 센터 미국 MD앤더슨의 김의신 박사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미국 의사들이 뽑은 최고의 의사에 무려 11번이나 선정된 김의신 박사는 팔레비 왕조, 재벌 총수들도 찾는 소문난 암 명의로, 그가 직접 밝히는 암을 이기는 최고의 방법과 비밀이 공개된다. 암 유발 습관과 전조 증상부터 한국인 맞춤 암 치료법까지 반세기 동안 암을 연구한 김의신 박사의 이야기가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발 체조법과 그가 건강을 위해 항상 챙겨먹는 음식의 정체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더한다.
직장인들의 입맛 저격수 김보영 영양사와의 만남도 기대 포인트다. "밥 하나로 입사하고 싶게 만든다", "애사심 수직 상승한다" 등의 댓글로 화제를 모았던 김보영 영양사는 한끼 예산 5,500원으로 홍게 라면, 돈마호크 정식 등 고품격 식단을 만들어낸 놀라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유재석이 '거래왕'이라며 혀를 내두른 사연은 무엇일지 화려한 식단 뒤에 감춰진 피땀 어린 고군분투기에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화제의 식단을 직접 맛보는 큰자기와 아기자기의 폭풍 먹방쇼까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유학파 출신인 차주영은 미국 금융계 금수저 소문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아버지가 "위약금을 물어줄 테니 배우를 그만두라"는 이야기까지 했지만, 그럼에도 배우라는 직업에 인생을 베팅한 차주영의 이야기가 깊은 감명을 전한다. "내 것을 만들고 싶어 후회 없이 모든 걸 쏟았다"라며 눈물을 쏟은 배우 차주영 그리고 인간 차주영의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