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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소유진이 딸의 교복을 물려 입히는 모습을 공유했다.
19일 소유진은 "언니 교복 물려 입게 되어 신났세은. 하나하나 입혀주고 알려주는 언니 서현이"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초등학교에 입학 하는 딸 세은 양이 언니 서현 양이 물려주는 교복을 입어 보며 신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 모습을 지켜 보고 있는 아빠 백종원의 흐뭇한 미소가 시선을 모았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5세 연상의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백종원이 4000 억 원대 상장 주식을 보유한 주식 자산가가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유진은 현재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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