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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선의의 경쟁'에서 정수빈이 다시 한번 이혜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또한 슬기의 과거와 얽힌 병진이 다시 등장하며 갈등이 증폭된다. 슬기에게 조제약 수령 아르바이트를 시켰던 그는 이번에는 채화여고 학생들과도 엮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병진이 서울까지 찾아온 이유와 그의 등장이 가져올 파장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6회에서 슬기는 제이가 건넨 약을 복용하며 시험에 대비했지만, 이번 회차에서는 중간고사 결과가 공개된다. 더불어 채화여고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이 예고되면서 슬기는 새로운 위기를 맞이한다. 이에 슬기는 또다시 제이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제이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